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된 2019년 부산국제아티산민간경기대회가 열렸다. 해당 대회 제과 직종에서 세계쿠킹베이커리 학생들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휩쓸었다는 소식이다.
제빵 직종 최고득점 1위인 대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조유찬(충청대1)에게 돌아갔고 류수아(금천고1)가 2위 및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을 수상했다.
제과직종에서는 송수아(금천고1)가 1위인 부산광역시장상을 2위인 조효은(청주농고1)가 2위인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을 박하늘(상당고 3)이 3위를 차지하면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수상했다.
앞서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달 4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경기장에서 열렸다. 요리제과 제빵 등의 직종경기에서 세계쿠킹베이커리가 제과직종에서 3위 동메달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경기에서 3위 동메달을 수상한 손혜진(충북여고3)은 지난 19년 태국 쉐프챌린지 슈가 쇼피스에서 1위 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다. 4위 우수상은 박소이(청주농업고 2)에게 돌아갔고 요리직종에서는 이규재(한국호텔관광고2)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을 진두지휘한 세계쿠킹베이커리 임상희 원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또 평상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공부하고 실습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